함열남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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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분야별 인물
반공투사1 호(호)와 완(琓)

호씨는 아버지 엽(燁)님과 어머니 류씨의 3남중 장남으로 1931년 가평군 청평에서 출생. 세보상으로 32세(참.을)에 속한다.
완(琓)씨는 아버지 항(항)씨와 어머니 경주인 김오순씨의 5남중 차남으로 1933년 가평군 청평에서 출생. 세보상으로 같은 32세 (참.을)에 속한다.
두사람은 한 마을에 살면서 1950년 6.25가 발발되어 국군이 남하하니 고향 청평은 공산 치하에 있게 되었다. 이에 비분강개하여 15명의 동지들이 모여 뜻을 같이 하기로 결의 하고 무기를 탈취하여 결사 항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들은 수차례 모의하고 투쟁을 개시하려고 일어서다 내무서원에게 발각되어 납북의 길에 오르게 되었으나 그 중 두명은 도망하여 살았고 나머지 13명은 북으로 간 뒤 55년이 지나도록 생사를 알 수 없다. 가평군의 뜻있는 분들이 마음을 모아 이들의 애국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청평초등학교 교정에 장의탑을 세웠다.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빈다.

반공투사2 수길(秀吉)

아버지 삭(삭)씨와 어머니 금성 나씨의 2남 3녀중 장남으로 1933년 1 22일 충남 부여에서 출생. 6.25 발발과 함께 군에 입대하여 참전하게 되었으나 전사하였다. 이의 장렬한 전공을 기리기 위하여 강경 미륵사에는 수길씨의 위령탑이 세워졌다. 세보상으로는 32세(대.병)에 속한다.

반공투사3 황(璜)

아버지 열(烈)씨와 어머니 파평 윤씨와의 4남 3녀중 차남으로 1924년 7월15일 충남 부여에서 출생. 6.25전쟁에 종군하여 전란중에 실종 되었으나 그의 용감한 전력을 기록하여 부여 부소산에 위령탑을 건립하여 추념하고 있다. 세보상으로 32세(대.병)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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