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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남궁씨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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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집필자 김병학  

 


[상세정보] 


[정의]
남궁원청을 시조로 하고 남궁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연원]
고려 때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郎平章事)로 대장군을 지낸 남궁원청(南宮元淸)이 감물아현백(甘勿阿縣伯)[지금의 익산시 함열읍]에 봉해진 뒤, 후손들이 함열을 관향으로 삼았다.


[입향경위]
시조의 21세손 남궁제(南宮齊)[1626~?]가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파주를 떠나 김제에 정착하면서 후손들이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남궁제의 휘는 제(齊), 호는 동강(東岡)으로 사헌부남대지평을 지냈다.


[현황]
남궁제의 후손들이 만경읍에 세거하고 있으나 씨족들이 많이 사는 집성촌은 형성되어 있지 않다. 주요 인물로 남궁제의 동생으로 봉화현감을 지낸 남궁초(南宮礎)[1629~?], 남궁제의 1세손으로 통덕랑을 지낸 남궁홍[1646~?], 남궁제의 3세손으로 행절충장군첨지중추부사(行折衝將軍僉知中樞府事)를 지낸 남궁민(南宮旻)[1715~?], 남궁제의 5세손으로 통덕랑을 지낸 남궁백(南宮栢)[1774~?] 등이 있다.

이 밖에 남궁제의 7세손으로 동몽교관을 지낸 남궁전(南宮饘)[1819~?], 남궁제의 7세손으로 호조참판을 지낸 남궁협(南宮鋏)[1828~?], 남궁제의 8세손으로 중추원의관을 지낸 남궁필(南宮滭)[1840~], 남궁제의 10세손으로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교수, 학교법인 만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옥산학원 이사장을 지낸 남궁희(南宮熙) 등이 있다.


[관련유적]
김제시 성덕면 묘라리에 반구당 유지화(柳志和)와 남궁제를 배향한 남산서원(南山書院)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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